가수 션이 딸 하음 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션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하음이와 같이 모두 웃는 하루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션은 "하음아, 지금을 영어로 프레젠트(present)라고 해. 프레젠트의 또 다른 의미는 선물이고. 우리가 사는 지금이란 순간은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기도 해!"로 시작하는 장문의 편지글을 적기도 했다.

이어 그는 "하음아! 아빠는 하음이가 선물로 받은 지금을 감사하며 선물로서 그리고 누군가의 삶에, 나아가서는 세상에 선물로서 살아갔으면 해. 하음이는 아빠 엄마에게 하늘에서 보내준 너무나도 귀한 선물이니까. 아빠가 항상 기도할게. 사랑해 하음아!"라며 글을 마쳤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보기만해도 기분 좋아지는 미소", "아빠, 엄마 예쁜 모습만 닮았네", "하음이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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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