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신혜성-이지훈과 뭉쳤다..그룹 S 재결성?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1 15: 01

가수 강타가 이지훈,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과 오랜만에 뭉쳤다.
이지훈이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특히 녹화 당일 신혜성이 깜짝 방문, 그룹 S의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을 위해 현장을 찾은 신혜성이 예고 없이 등장했다. 한 때 그룹 S로 함께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세 남자의 변함없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강타는 느끼한 음식을 싫어하는 이지훈을 위해 강타표 매운 파스타 스파이시 보드카 링귀네 조리법을 공개하고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세 남자의 술버릇 폭로전이 벌어졌다.
이지훈이 강타의 술자리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강타 또한 이에 맞장구를 치며 자신의 술버릇을 실토한 것. 강타는 “예전에 이지훈, 신혜성과 함께 술을 마시고 사우나에 간 적이 있었는데 옷만 벗고 비니는 쓴 채로 사우나에 들어간 적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는 평소 이탈리아 음식을 즐겨하는 강타가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처음으로 진행하는 요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이탈리아어로 ‘파스타 하나면 충분하다’는 뜻이다. 방송은 오는 3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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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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