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우승자 박지민과 준우승자 이하이가 SBS '강심장'에 동반 출연한다.
S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1일 OSEN과 만난 자리에서 "박지민과 이하이가 '강심장'에 출연한다"며 "지난달 30일에 이미 사전 인터뷰를 마쳤다"고 전했다.
앞서 '강심장'의 박상혁 PD도 지난 26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K팝스타' 팀이 '강심장'에 출연한다. 멤버는 아직 논의 중에 있지만 톱2 이하이와 박지민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폭풍 고음'을 자랑하는 박지민은 'K팝스타' 파이널에서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Music is my life)'와 '머시(Mercy)'를 불러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소울풍 중저음'의 이하이는 '킬링 미 소프틀리(Killing me softly)'와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을 불렀다.
한편 박지민과 이하이가 출연하는 '강심장'의 녹화는 오는 3일 진행되고, 방송은 8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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