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보아 응원 “인순이 선배님처럼 되길” 훈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1 20: 13

그룹 지누션 멤버 션이 가수 보아에게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보아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7개월의 대장정 끝에 성황리에 끝난 ‘K팝스타’. 참가자 분들, 우승한 지민이, 준우승 하이, 멋진 심사위원 현석오빠, 진영오빠, SBS 스태프분들 다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고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이하 K팝 스타) 종영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션은 보아에게 “보아도 수고 많았어. 그 동안 ‘K팝스타’도 너무 잘 봤고. 인순이 선배님처럼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 주는 가수가 되길 기도할게.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는 그냥 보아로서 계속 응원할게”라고 응원했다.

션의 응원 메시지에 보아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인순이 선배님처럼 되기에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한 후배이지만, 트위터 글보고 또 힘났어요. 감사합니다. 파이팅"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K팝 스타’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던 보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파이널 무대에 등장한 인순이의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90도로 인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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