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섹시 댄스 작렬!'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5.01 22: 20

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장단 16안타를 집중시킨 롯데 자이언츠가 대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롯데는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는 등 타선이 폭발하며 11-1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롯데는 시즌 11승 1무 5패(승률 .688)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던 두산을 제치고 반 게임차 단독선수에 올라섰다. 지난달 24일 이후 일주일 만의 단독 선두다.
반면 창단 최초로 4월을 5할 이상 승률로 마치며 상승세를 탔던 넥센은 이날 롯데의 불방망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대패를 당했다. 시즌 성적은 9승 8패(승률 .529)가 됐다.

롯데 치어리더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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