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성민 출연한 뮤지컬 '잭 더 리퍼', 일본 상륙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2 08: 05

그룹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출연한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일본에 상륙할 예정이다.
이에 일본 주요 언론 산케이 신문은 2일 오전 "한국의 인기 뮤지컬 '잭 더 리퍼'가 오는 9~10월, 일본에 상륙해 도쿄 아오야마 극장에서 상연되는 것이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잭 더 리퍼'는 국내에서 지난 2009년부터 3년 연속 상연되고 있는 인기작. 이 작품은 1888년 런던에서 일어난 매춘부만을 노리는 살인마 잭 더 리퍼의 사건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일본 공연에는 주연 외과 의사 다니엘 역으로 슈퍼주니어 성민과 원조 한류 스타 안재욱이 맡았으며 살인범 잭 역에는 록 가수 신성우가 열연한다. 
앞서 지난 해 뮤지컬 '잭 더 리퍼'는 신구 한류스타 성민, 안재욱을 필두로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아, 일어 자막이 서비스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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