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셜록'으로 대만 각종 음반차트 1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02 08: 43

샤이니가 신곡 ‘셜록’으로 대만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샤이니의 새 미니 앨범 ‘셜록’은 G-MUSIC 아시아차트 1위(4월 20일~26일), FIVE MUSIC 한일음악차트 1위(4월 20일~4월 26일), 쾅난 한일음악차트 1위(4월 20일~4월 26일) 등 대만의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1위를 석권했다.
G-MUSIC차트의 경우, 대만 현지 스타들의 음반을 비롯, 발매된 모든 장르의 음반을 합산하는 종합차트에서도 대만 인기 스타 루오즈샹(나지상), 인기 드라마 ‘절대 그이’ OST에 이어 3위를 차지, 샤이니의 높은 인기를 확인시켰다.

‘셜록’은 지난 4월 29일 방송된 대만 최고 라디오 차트인 'HIT FM 아시아 음악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현재 샤이니는 일본 전국 아레나 투어 중으로, 4월 25일 후쿠오카 공연과 29일 홋카이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열리는 나고야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7개 도시에서 2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5월 16일 일본어 버전 ‘셜록’을 싱글로 현지에 출시, 일본에도 ‘셜록'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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