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매니저도 모델됐다!..10년 우정 과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02 09: 16

장동건 매니저가 주류 모델로 발탁됐다. 장동건의 절친들과 함께 한 콘셉트의 주류 광고에 직접 등장해 10년 우정을 과시하는 것.
연예가 한 관계자는 지난 1일 OSEN에 "장동건이 최근 자신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 오랜 친분을 쌓고 있는 측근들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다"며 "특히 평소 훈남으로 꼽히던 그의 매니저까지 직접 모델로 동참,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고 전했다.
장동건과 그의 매니저 정 모씨가 나란히 모델로 나선 이번 광고는 국내 대표 위스키 브랜드의 광고. 지난 2010년 박지성에 이어 장동건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장동건이 현재의 톱스타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의 곁을 지킨 지인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콘셉트로 한 광고다.

장동건과 정 모씨는 약 9년 가까이 동고동락해온 사이로 장동건을 친형처럼 잘 따르고 감싸는 것으로 연예계에서 유명하다. 이적이 많은 연예가에서 보기 드문 의리의 케이스. 호형호제하며 서로를 각별히 챙기고 위하는 것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장동건의 매니저는 한때 데뷔 권유를 받았을 정도로 단정한 외모에 영어, 일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한 실력자다.
한편 장동건은 오는 26일 첫 방송될 SBS '신사의 품격'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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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이 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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