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이하 ‘댄싱스타2’)’가 2일 오후 첫 녹화를 한다.
‘댄싱스타2’는 연예인, 스포츠선수, 사회 저명인사들이 댄스 스포츠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생방송 경연을 벌이지만 첫 방송만 사전 녹화된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첫 방송이다 보니 출연진들이 긴장해서 실력 발휘를 못할 수도 있어서 녹화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첫 녹화는 2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 방청 300명은 사전에 참가 접수를 받았다.
이번 ‘댄싱스타2’는 선우재덕, 김원철, 이훈, 송종국, 데니스강, 토니안, 최은경, 예지원, 최여진, 김가영, 신수지, 소녀시대 효연이 출연하며 배우 이덕화와 김규리가 MC를 맡았다. 오는 4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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