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에 정들었던 가수들이 대거 잠정 하차하고 새로운 가수들이 합류하며 변신을 꾀한다.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알리, 임태경, 브라운 아이드 소울 성훈이 아쉬운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는 것.
알리는 그룹 ‘리쌍’의 객원보컬, 임태경은 크로스오버 테너이자 뮤지컬 배우, 성훈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멤버로 그동안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불후의 명곡2'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인기를 얻게 됐다.
또한 임태경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성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했고, 성훈은 ‘리틀 김건모’라고 불리며 역대 최고득표수인 435표 기록해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알리 역시 '불후의 명곡2' 공식 안방마님으로 꼽히는 가수다.
한편 전설 ‘윤항기&윤복희’편(5월 7일 녹화, 5월 26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하는 이들을 대신해 지난 ‘패티김’편에서 감동을 선사한 가수 소냐와 케이윌이 오는 14일 녹화부터 고정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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