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가 같은 팀 멤버 키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 녹화에서 샤이니는 서로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온유는 “키는 술만 마시면 예뻐지고 애교가 많아진다”고 키의 독특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MC 데프콘이 “키가 여자와 남자에게 하는 애교가 어떻게 다르냐”고 묻자 다른 멤버들은 “그건 잘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멤버는 “키는 여자 만날 때 라이벌이 될 만한 사람은 안 데리고 나간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하지만 정작 키는 멤버들의 폭로에도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게 상황을 모면했다는 후문. 이날 녹화에서 정형돈은 샤이니 ‘셜록’의 안무를 ‘돈셜록’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샤이니가 출연하는 ‘주간 아이돌’은 2일 오후 6시에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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