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이용자가 많아짐에 따라 화장품 업계에서도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한창이다.
뉴욕 화장품 브랜드 키엘은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5월에 새롭게 출시하며, 동시에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새단장하며 스마트한 기능을 추가했다.
키엘 어플리케이션에서는 키엘의 160여 년의 브랜드 철학과 베스트셀러 제품 및 신제품 정보, 그리고 다양한 깜짝 이벤트 소식과 매장 소식을 가장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또한 고객과의 소통의 창을 넓히기 위해 궁금한 점은 Q & A 에 바로 올릴 수 있으며, 키엘 홈페이지(www.kiehls.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kiehlskorea)과 트위터(@Kiehls_Korea)와 바로 연결 가능하다.

가장 주목할 만한 키엘 어플리케이션만의 스마트한 기능으로 키엘 공병 스탬프 카드를 꼽을 수 있다. 기존 종이 형태였던 공병 카드를 그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담아, 종이 사용량을 줄이며 또 한번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어플리케이션에 로그인 후, 스탬프 메뉴에서 ‘나의 공병 스탬프 카드 확인하기’를 누르면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종이 공병카드를 매장에 가져가면, 기존 기록을 어플리케이션 공병 카드로 바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키엘 어플리케이션에서 매달 15일 진행되는 샘플링 데이에는 매월 총 1만명에게 키엘의 2종 샘플 쿠폰을, 6천명에게는 키엘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여행용 사이즈 샘플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키엘은 1851년 뉴욕 이스트빌리지의 조제 약국에서 탄생한 161년 전통의 코스메틱 브랜드다. 성분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탁월한 효과를 제공하는 제품만을 만들어 오고 있다. 현재 전국 백화점에 41개의 매장과 키엘 삼청동 부티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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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