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화장품 업계 트렌드는 한방과 함께 ‘발효’가 이끌어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효 화장품 시장 규모는 최근 3~4년간 연평균 40% 이상씩 고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이다.
화장품 성분이 발효 과정을 거치게 되면 피부에 좋은 유효 성분들의 입자 크기가 작아져 피부흡수율과 안전성이 높아지고 효과는 극대화된다. 이런 이유로 화장품 업계에서는 제품에 발효 기법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의 이러한 발효 사랑이 성인 화장품에 이어 영유아 제품에까지 확대되고 있다.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한방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은 대나무통 자연발효 화장품 ‘궁중비책 효7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궁중비책 제품이 아기피부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를 가꿔주는데 초점을 맞췄다면 궁중비책 효72는 한 발 더 나아가 태어날 때부터 태열, 아토피, 피부건조증 등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아기들을 위해 개발된 스페셜 케어 제품이다.
궁중비책 효72는 100% 국내산 한방 성분만을 사용하고 인공향, 인공색소, 파라벤 등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전 제품이 피부안전성테스트를 완료해 아기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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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