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예련이 사랑에 빠졌다.
차예련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일 오전 OSEN에 “차예련 씨가 열애 중인 것은 맞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일반인과 교제하는 줄 알았는데 상대가 프로 골프 선수인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차예련 씨에게 교제 상대가 박 씨인지 직접 확인한 후에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차예련과 프로골프 선수 박창준이 지난해 말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창준은 차예련보다 2세 연상인 29세로 뛰어난 실력과 함께 골프계 미남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예련은 최근 영화 ‘더테너-리리코 스핀토’에 캐스팅돼 촬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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