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NO ‘에넥스텔레콤’, 유심요금제 3일 첫 선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2.05.02 15: 15

-AT 모듈유심 요금제, 핸드폰 이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도(블랙리스트 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MVNO사 에넥스텔레콤이 유심요금제를 3일 선보인다.
국내 MVNO 가입자 중 약 37%를 보유하고 있는 에넥스텔레콤(www.annextele.com)의 유심요금제는 ▲AT 스마트 유심17 ▲AT 스마트 유심27 ▲AT 스마트 유심37 ▲AT 스마트 유심 표준 ▲AT 모듈유심(음성/SMS/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AT 스마트 유심요금제는 타 MVNO사 대비 기본료가 3000원 저렴하며, 음성 초과 사용분에 대해 5~1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AT 스마트 유심 37요금제의 경우에는 한 달 요금 3만 7000원에 무료 통화 330분과 데이터 1G가 제공되며, 올레 와이파이존도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AT 모듈유심 요금제의 경우 voice, sms, data등 사용자의 휴대폰 이용 패턴에 맞춰 선택할 수 있으며, 에넥스텔레콤은 약정기간이나 위약금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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