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도 기능성 시대…아이비클럽, 기능성 하복 판매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5.02 15: 33

얼마 전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되기 전 건조한 날씨가 나타나며 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고 비 또한 많이 내릴 전망이다. 이에 학생복 전문 브랜드 아이비클럽은 매시 안감과 초발수 가공 처리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하복을 선보였다.
지난 4월 중순부터 하복을 판매하기 시작한 아이비클럽은 매시안감, 초발수 가공, 에어존과 자외선 차단 원단 등을 활용해 여름철 땀과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로운 기능들을 지난해보다 더 보강해 하복을 출시했다.
무더위에 땀을 흘려도 끈적거리지 않고 땀이 잘 차지 않는 그물 조직의 매시안감을 남학생 하복 바지에 적용해 원단의 미어짐까지 사전에 방지했다. 여학생 치마의 경우 원사를 강하게 꼬아 피부에 덜 달라붙는 소재인 강연사를 안감으로 사용해 통풍성과 청량감을 높여줘 한여름 내내 산뜻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복 바지와 치마에 아이비클럽만의 3M 스카치가드 용제를 사용한 초발수 가공 처리로 우유나 김칫국물 등의 오염 물질이 옷에 떨어져도 흡수하지 않고 바로 흘러내리게 된다. 더불어 비가 많이 오는 여름에 빗물이 교복이 묻더라도 탁월한 방수기능을 발휘해 툭툭 털어내기만 하면 해결된다.
jiyoung@osen.co.kr
아이비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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