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태 측 "고은채와 연인 사이 맞다" 인정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2 16: 24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연상연하커플이 탄생했다. 뮤지컬 배우 박은태(31)와 걸그룹 파파야 출신 고은채(32)가 현재 열애 중이다.
박은태의 소속사 측은 2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박은태와 고은채가 연인 사이인 것이 맞다"며 "그동안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특별히 숨기지 않고 연인 사이임을 밝혀왔다"고 전했다.
"결혼을 말하기는 조심스럽다"는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뮤지컬 '엘리자벳'에 출연 중인 박은태는 지난 2011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 신인상을 받았으며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고은채는 지난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파파야의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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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채 페이스북, 박은태 소속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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