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생고기 드레스’, 레이디 가가 넘을까?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5.02 16: 48

걸그룹 카라 강지영이 '생고기 드레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컷 속 강지영은 생고기 마블링 패턴의 드레스를 입어 4차원 매력을 뽐냈다. 또 드레스에 부착된 여러 가지의 소품과 드레스 속 블랙 색상의 이너는 묘하게 일명 ‘생고기 드레스’와 조화를 이뤄 또 한번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0일 일본 도쿄TV 한일합작드라마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서 방영됐던 장면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가 맛있게 생겼다”, “역시 강지영 4차원이다”, “한우 마블링과 흡사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지영의 생고기 드레스는 레이디 가가의 '원조' 생고기 드레스와 다르게 기괴한 느낌을 없앴다. 오히려 얼핏 보면 비비드 컬러의 최신 유행 아이템처럼 보이는 큐트한 스타일로 만들어져 차별화를 시도했다.
강지영은 '사랑하는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서 패션학을 전공하는 여대생, 한유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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