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이만수,'오늘은 비 안오겠죠?'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5.02 16: 24

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시작전 선동렬 감독과 이만수 감독이 악수를 나누며 인사를 하고 있다.
SK는 초반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시즌 9승 7패(3위)를 기록하고 있고, KIA는 전반적인 팀 전력의 약화로 6승 10패(7위)의 부진을 겪고 있다.
특히 전날 내린 비로 두 팀의 5월 첫 경기가 우천 연기된 바 있어, 이날 어느 팀이 비의 혜택을 볼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KIA는 시즌 세 번째 등판하나 앞선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지 못한 김진우를, SK는 올해 3경기에 등판해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마리오를 선발로 내세웠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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