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더킹 투하츠’ 촬영 현장에 배우 문근영이 나타났다?
2일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남한의 공주 이재신 역을 맡은 이윤지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이윤지는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해 부채를 들고 있는데 부채 속에 문근영이 웃고 있는 사진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이윤지는 부채를 보고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문근영이 눈앞에 있는 기분이 들어서 웃음이 터졌다고. 이윤지는 “우리 근영이가 햇볕 가려주려고 여기까지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부채는 문근영이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출연 당시에 일본 프로모션 차 만들어진 MD 상품”이라면서 “소속사 사무실에 보관하고 있었던 것인데 이윤지 담당 매니저가 급하게 챙겨서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가져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는 현재 ‘더킹 투하츠’에서 왕실근위중대장 은시경 역의 조정석과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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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