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무도’ 이나영 편 녹화, 눈물 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2 17: 58

가수 데프콘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녹화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인터넷 방송 손바닥 TV ‘땡땡땡 시즌2’에서 데프콘은 “최근에 ‘무한도전’ 이나영 씨 편 녹화에 참여했는데 눈물이 났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방송이 언제 될지 모르는데도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했다”면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후 감명을 받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데프콘은 지난 달 26일 ‘무한도전’ 이나영 편 녹화에 참여했다. 이번 녹화는 지난 1월 30일 노조의 파업이 시작되기 전에 중단됐던 녹화를 마무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이날 ‘땡땡땡 시즌2’에서 데프콘은 방송 당일인 1일이 유재석 아들 유지호 군의 생일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그는 “오늘 중요한 날이에요. 국민 MC 유재석 선생님의 아드님이신 유지호 선생님의 세 번째 생신입니다. 우리 국민 아들 축하드립니다”라고 유재석과 아들에게 극존칭을 쓰고 90도 인사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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