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민, 발목 통증 재발로 첫 타석 전 교체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5.02 19: 04

‘고제트’ 고영민(28, 두산 베어스)이 발목 통증 재발로 첫 타석도 들어서기 전에 교체되었다.
고영민은 2일 대구 삼성전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2회초 무사 1,2루서 대타 허경민으로 교체되었다. 교체 사유는 지난 4월 24일 문학 SK전서 귀루하다가 접질려 생긴 발목 통증 때문이다.
구단 관계자는 “고영민이 경기를 치르기 전 접질렸던 오른 발목에 다시 통증을 호소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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