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E조 5차전 포항 스틸러스와 감바 오사카의 경기 전반 포항 조란이 페널티킥을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현재 2승 2패로 조 3위의 포항은 감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분위기 반전이 가능하다. 같은 조에 포함된 애들레이드와 분요드코르간의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도약이 가능하지만, 패배시 16강 진출은 어렵다.
한편 포항은 지난 3월 감바와의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바 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