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구,'오늘은 여기까지...'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02 20: 34

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6회초 2사 1,2루 롯데 신본기 타석때 넥센 선발 강윤구가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강윤구는 5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길 원하는 롯데와 최근 2연패 탈출을 노리는 넥센이 2일 목동구장에서 시즌 2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연패탈출 카드로 '좌완 파이어볼러' 강윤구(22)를 내밀었다. 강윤구는 올 시즌 3경기에 출전, 17이닝 2패 평균자책점 5.82를 거두고 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1선발 송승준(32) 카드를 내밀었다. 전형적인 슬로스타터인 송승준은 올해 4월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즌을 시작했다. 송승준은 4경기에 등판해 21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5.82를 기록 중이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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