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희, "유학 시절, 나이 25살로 속였다" 고백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5.02 22: 15

배우 윤정희가 유학 생활 중 나이를 속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윤정희는 2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우리 지금 만나'에 출연해 유학할 당시 있었던 나이에 관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윤정희는 "유학 시절 '저 언니는 영어도 못하는데 저 나이에 왜 유학을?'과 같은 시선이 부담스러워 나이를 25살로 속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유학 시절 지인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의 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정희는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돌연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정희는 "어렸을 때 공부를 많이 못했던 아쉬움 때문에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희는 SBS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에서 장승주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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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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