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게인’ 시청률↑..2% 고지 얼마 안남았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03 07: 45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 시청률이 상승하며 2% 고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일 방송된 ‘러브 어게인’ 3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회분이 기록한 1.372%에 비해 0.488%P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시청률 1.786%을 나타내며 종합편성채널 드라마 첫 회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러브 어게인’은 2회분에서 시청률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회분에서 다시 시청률을 회복해 2% 시청률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이날 방송은 선규(전노민 분)의 주식 실패로 인해 정들었던 집을 떠나 이사를 가게 되면서 우울해하던 지현(김지수 분)이 영욱(류정한 분)과 함께 모교를 찾게 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옛추억을 떠올리면서 즐거워했지만 집으로 돌아온 지현은 어디 갔다 왔냐는 선규의 물음에 당황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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