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표 "12살 연하 아내가 첫키스 주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3 10: 15

배우 정은표가 12살 연하 아내와 첫 데이트에서 키스를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정은표는 12살 연하 아내와 만난 지 100일 만에 결혼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MC 규현이 “첫 데이트 때 머리를 말려주다가 키스를 했다고 하더라”라고 묻자 “사귀자고 한 날이 그날이었지 그 전부터 서로의 감정은 알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정은표는 “아내를 우리 집으로 초대를 했는데 촬영 후에 피곤해서 내가 씻었다”면서 “씻고 왔는데 아내가 머리를 말려주더라. 그래서 살짝 뽀뽀를 했는데 아내의 입술이 쑥 들어왔다”고 아내가 결혼 전 첫 키스를 주도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표는 아들 지웅 군의 아이큐가 167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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