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의사 어디 없나? ‘닥터진’ 송승헌 완벽 비주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3 10: 19

배우 송승헌이 완벽하게 의사로 변신했다.
3일 오전 MBC 새 주말드라마 ‘닥터진(가제)’에서 무결점 의사 진혁으로 변신하는 송승헌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송승헌은 의사 옷을 입고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촬영 당시 송승헌은 실제 수술을 집도하는 것처럼 뜨거운 눈빛과 차분한 손끝 연기를 보여줬다는 후문. 데뷔 후 첫 의사 역에 도전하는 송승헌은 촬영 전 자문을 맡은 의사와 함께 전문용어를 배우고 동선을 살피는 등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작진은 “오랜만에 좋은 작품으로 안방극장을 찾게 된 만큼 송승헌은 진혁에 대한 애정이 크고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 또한 남다르다”면서 “이번 작품에서 더욱 성숙하고 깊이 있는 연기를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닥터진’은 10년간 연재된 일본의 만화가 무라카미 모토카의 동명 만화가 원작으로 한 작품. 2012년 대한민국 최고의 외과의사가 시공간을 초월, 1860년대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의사로서 고군분투하게 되는 내용으로 ‘신들의 만찬’ 후속으로 오는 26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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