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아일랜드'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엔곤소프트가 개발한 SNG로 워리어, 버서커, 소서러, 위저드, 아처 등 5가지의 특징을 지닌 귀여운 바이킹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3D로 제작된 건물과 생동감 있게 표현된 캐릭터들의 모습 아이템 강아지 고래 갈매기 등 상호적인 아이템을 비롯해 꽃 나무 분수 등 다양한 장식 아이템까지 뛰어난 그래픽 효과로 타 게임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바이킹 아일랜드'는 농작물과 같은 1차 생산품을 다음 단계 상품 생산에 사용하거나 골드로 바꿀 수 있다. 이는 높은 단계로 갈수록 생산품의 수익과 수확시간이 증가해, 이용자들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생산품과 게임 플레이 방식이 존재하게 된다.

이용자들은 생산품을 판매해 입수한 골드로 섬을 확장하고, 다양한 데코(장식)아이템을 사용하여 나만의 마을을 만들 수 있다. 친구들과 연합하여 거대 몬스터와의 ‘파티 전투’를 진행하는 것은 '바이킹 아일랜드'의 백미라고 볼 수 있다.
최대 5인까지 함께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파티 전투’에서 승리하면 골드, 경험치, 재료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파티 전투’를 통해서 획득한 재료 아이템으로 특별한 장식, 장비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고, 같이 전투에 참여한 친구들도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하게 된다.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친구들을 많이 사귀는 것이 성공적으로 보스 몬스터를 사냥하는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바이킹 아일랜드'는 시각적으로 표현된 그래프를 통해, 게임 속 나와 친구들의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바이킹 아일랜드'의 앞 선 게임성은 개발사 엔곤소프트의 오랜 개발 경험에서 비롯됐다. 엔곤소프트는 PC 온라인게임, 웹 게임 등 여러 플랫폼 기반에서 다수의 게임들을 개발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SNG 시장에서도 개발 명가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 시놉시스
아주 오래 전 어느 평화로운 마을에 갑자기 용들이 들이닥쳐 마을을 습격했다. 마을 주민들은 저항도 못하고 처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하지만 홀연히 한 명의 전사가 나타났고, 그는 강인한 힘으로 마을을 지켜냈다.
마을을 지켜준 용사는 그 마을의 족장이 됐고, 다시 긴 시간 동안 평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용이 출몰했지만, 족장은 이미 60세가 되어 노쇠해졌다.
때마침 마을 근처를 지나가던 배가 용의 공격을 받아 마을까지 떠내려오게 됐고, 그 배에는 5명의 바이킹들이 타고 있었다. 족장은 이미 약해진 자기를 대신해 용을 무찔러주길 간청한다. 5명의 바이킹들은 힘을 모아 용을 무찌르기로 하는데…
◆ 캐릭터 소개
워리어: 높은 생명력과 방어력으로 파티의 방패 역할을 담당한다. 몬스터의 주위를 끌어 파티원 보호한다.
버서커: 공격형 캐릭터로 강력한 범위형 스킬을 보유해 동시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데 효과적이다.
아처: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 된 후방 지원형 데미지 딜러로 적의 숫자에 상관없이 언제나 강력한 공격을 자랑한다.
위저드: 후방에서 파티원의 회복을 담당하는 캐릭터이다. 안정적인 파티 구성에 반드시 필요한 바이킹 영웅이다.
소서러: 강력한 원거리 마법 공격을 가지고 있는 반면 낮은 생명력이 단점이다. 하지만 다양한 범위 마법 스킬은 다수의 적을 제압하는데 효과적이다.

◆ 핵심 시스템
▲ 박진감 넘치는 결전 ‘파티전투’ 시스템
나만의 섬에 거대 몬스터가 출현하면 일꾼들의 작업시간이 늘어나고 벌어들이는 골드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빨리 무찔러야 한다. 몬스터와의 전투는 별도로 마련된 ‘파티 전투’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파티 전투’는 친구들과 연합하여 참여하고 획득한 아이템을 공유하는 등, 협동 플레이가 강조된 시스템이다. 영웅들은 파티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진행하고, 각 영웅들이 보유한 스킬과 체력회복 아이템, 필살기를 적절히 사용해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다.
◆ 커뮤니티 시스템
▲풍부한 소셜 기능 지원
'바이킹 아일랜드'는 이웃과의 관계를 매우 중요시하는 게임으로, 한층 강화된 소셜 콘텐츠를 제공한다.
친구의 섬에 방문을 해 품앗이를 하거나, 죽은 작물을 살리는 등 농장 일을 돕게 되면 골드와 경험치, 하트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또 하루에 한번 친구들에게 선물을 요청하거나 받을 수 있고, 요청 받은 선물을 보내주면 하트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다양한 소셜 활동을 통해 획득한 하트 포인트를 이용해 보물상자를 열 수 있고, 많은 하트를 소모하면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좋아진다.
많은 친구들과 탐험을 갈수록 더욱 좋은 아이템과 많은 골드를 입수할 수 있는 확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소셜 활동이 필수요소이다.
이 외에도 친구 마을에서 게시판에 글을 남길 수 있고, 낡은 술통 열기, 아이템 뽑기 등을 통해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그래프를 통한 인맥관리
'바이킹 아일랜드'는 모든 친구관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소셜 그래프 페이지를 별도로 제공한다. 그래프상에 등장하는 친구와의 거리가 실제 서로를 방문한 수와 친밀도를 나타내고, 연결된 선의 짙은 정도에 따라서 관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다양한 커뮤니티 시스템들이 '바이킹 아일랜드'의 차별화 된 재미요소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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