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수진이 배우 김성은의 아들 태하 군과 함께 한강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진은 지난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모 품에 쏘옥! 아이구 이뻐"라며 "한강에서 간지남 태하랑 앙드레김 피날레 포즈. 아, 저 살인미소 어쩔겁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수진은 태하 군을 품에 안거나, 태하 군과 마주보고 머리를 맞대는 일명 '앙드레김 피날레 포즈'로 디정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태하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런 이모 있었으면...", "둘다 살인미소네", "성은 씨 아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 29일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20회 분부터 방귀남(유준상 분)의 후배이자 귀남을 짝사랑하는 송수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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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