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재, 눈 부상 이 정도였어? ‘안타까워’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3 11: 03

눈 부상을 당한 배우 이순재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눈 두덩이 부상을 당한 이순재의 상처가 여실히 보였다. 안경을 껴서 상처가 가려지긴 했지만 붉게 달아오른 상처는 눈에 띄었다.
이순재 측 관계자는 3일 오전 OSEN에 “이순재 선생님이 부상 직후 치료를 받았다”면서 “지금은 많이 나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이순재는 지난 달 22일 연극 ‘아버지’ 공연 중에 암전 상태에서 장비에 부딪혀 눈두덩이 부위가 찢어져 피가 나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이순재는 피가 흘러도 공연을 계속하는 투혼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한편 이순재는 현재 ‘더킹 투하츠’에서 왕실비서실장 은규태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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