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투수 구자운, 송파구에 야구교실 개장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03 11: 10

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구자운(32)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야구 교실을 열었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 31-14번지 빈스웰리스빌딩 지하 1층에 'Koo baseball academy'(http://cafe.daum.net/koobaseball)를 개장, 야구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구자운은 "야구 동호회원들의 그라운드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99년 프로 무대에 뛰어든 구자운은 통산 31승 32패 55세이브 13홀드(평균자책점 3.66)를 거둔 바 있다. 특히 2004년 두산의 소방수로 활약하며 32세이브를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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