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 이어 ‘위대한 탄생3’ 역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MBC 한 관계자는 3일 오후 OSEN에 “‘위대한 탄생’이 시즌 3 제작을 준비 중”이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대한 탄생’은 시즌 2가 지난 달 3월 30일 구자명이 우승자로 결정된 가운데 종영한 바 있다. 시즌 3의 방송이 확정된다면 오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후속일 가능성이 높다.

오는 8월 17일 엠넷 ‘슈퍼스타K’가 시즌 4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라이벌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위대한 탄생’ 역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관심이 높다.
‘위대한 탄생’은 시즌 2에서 시즌 1만큼의 관심을 받지 못한 것도 사실. 제작진이 시즌 3에서 어떻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되찾을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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