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앞트임 하면 김태희 될줄 알았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03 18: 16

성형수술을 복원한 에이미가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의 MC를 맡는다.
3일 패션앤에 따르면 '스위트룸 시즌4'의 첫 사전 녹화에 참석한 에이미는 "수술했던 앞 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성형 논란에 휩싸였다. 그간 동안미모를 자랑하던 그녀였기에 세간의 관심도 매우 컸던 것.
이날 녹화에서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수술을 감행했던 이유를 밝혔다.
또 에이미는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 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예전의 귀여운 외모로 촬영장에 나타난 에이미는 안티 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 트임 복원했다. 이젠 마음에 드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상위 1% 드레스 룸의 비밀을 전달하는 '스위트룸 시즌4'는 오는 5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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