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윤, 홍수현 등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 출연배우들이 류시원 칭찬 릴레이를 펼쳤다.
박지윤, 홍수현, 데니안, 줄리엔 강은 3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극본 김도현, 연출 김평중) 제작발표회에서 류시원과의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윤은 “시원 오빠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다. 데뷔했을 때부터 봤는데 서른이 돼서 이번 작품을 통해 10년 만에 만났다”며 “어렸을 때부터 자상하고 후배들 잘 챙겨주는 선배로 유명한데 이번에 호흡을 맞추게 돼서 행운인 것 같다. 상대방을 편안하게 대해주고 맞춰주고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홍수현은 “처음 대본 리딩 했을 때 느낌이 많이 왔다. 처음 읽었는데도 호흡이 척척 맞았다”며 “이번 촬영에서 처음 봤는데 촬영을 진행할수록 호흡은 잘 맞고 더 재미있어 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데니안은 “god 활동 당시 류시원 형이 라디오 DJ를 할 때부터 많이 봤고 항상 잘 챙겨주는 형이다”고 밝혔다. 줄리엔 강은 “류시원 씨가 격투기 경험이 없는데 운동을 잘해서 빨리 배우더라”라고 말했다.
류시원은 ‘굿바이 마눌’에서 홍수현, 박지윤과 호흡을 맞춘다. 겁 없이 아내에게 굿바이를 선언하는 남편 차승혁(류시원 분)은 팜므파탈 매력을 소유한 오향기(박지윤 분)에게 흔들린다.
한편 ‘굿바이 마눌’은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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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