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엠카'도 1위 "음악방송 모두 정상, 신기해"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5.03 16: 15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1위까지 섭렵하며 모든 음악 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씨스타는 앞서 지난달 27일 KBS '뮤직뱅크'와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엠카운트다운'은 지난주 일본 방송으로 인해 1위 발표를 하지 않아 3일 방송에서 1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씨스타는 지난주에 이어 3일에도 1위 후보에 올라 2주 연속 1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씨스타는 3일 상암동 '엠카운트다운' 현장에서 기자와 만나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른 것도,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것도 데뷔 후 처음이다. 그렇다보니 모든 게 신기하다. 아직 실감도 안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기존과 다른 것을 시도해서 고민이 되기도 했는데, 노래가 워낙 좋고 안무도 절제된 섹시함을 잘 살린 것 같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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