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허가윤, ‘빛그림’으로 정극 도전 ‘기대’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03 16: 35

포미닛 허가윤이 드라마 ‘빛과 그림자’를 통해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허가윤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198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퍼플시스터즈의 리더 현경 역을 맡았다. 허가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첫 정극 연기를 보여줄 예정.
드라마 제작진은 “노래, 춤, 패션 등 다방면에서 매력을 한꺼번에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을 찾던 중, 퍼포먼스 그룹의 메인보컬로 눈을 돌렸다”면서 “평소 패셔니스타로 세련된 이미지를 구축해 온 허가윤이 80년대 디바로 변신하게 되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퍼플시스터즈는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 화려한 패션으로 ‘빛과 그림자’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허가윤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1980년대 디바로 완벽하게 변신,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는 각오다.
허가윤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3일 오후 “연기파 선배님들과 함께하는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가수 역할이라 더 흥분되고, 기대된다”고 ‘빛과 그림자’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내가 서있는 무대와는 다르게 가수로서 그리고 처음 연기하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연기 공부도 꼼꼼히 더 하고, 80년대의 스타일을 재해석해서 새로운 패션스타일을 보여드리는 것도 준비 중”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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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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