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김윤아 동생 "이효리와 가수 데뷔할 뻔"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3 16: 57

밴드 자우림의 멤버 김윤아의 동생 김윤일이 SBS '유앤아이'에 깜짝 등장, MC 이효리와 가수로 데뷔할 뻔한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유앤아이' 사전녹화에는 자우림이 참석해 15년간 멤버 교체 없이 활동을 이어나 온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김윤아는 자우림의 멤버 김진만이 녹음실에 불을 낸 사건, 함께 해외 여행을 갔다가 멤버 전원이 출입국 사무소에 잠시 감금되어 있어야 했던 일화 등 파란만장했던 과거의 일들을 털어놨다.

또한 김윤일이 토크 도중 깜짝 등장, 예전에 함께 활동했던 MC 이효리와 추억을 밝혔다. 김윤일은 "과거 이효리와 같은 소속사의 힙합 연습생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윤일은 즉석에서 김윤아와 함께 남매의 독특한 화음을 보여줬다.
한편 자우림을 비롯해 넬, 밴드 글렌체크가 출연하는 '유앤아이'는 오는 6일 밤 12시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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