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에 점퍼 300벌 선물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05.03 17: 48

'FC서울의 어린이 사랑은 국경이 따로 없다!'.
FC서울이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점퍼 300벌을 지원하며 해외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작년 11월 어린이 점퍼 300벌을 지원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까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던바 있는 FC서울이 올해도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점퍼 300벌을 지원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다.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지원활동은 아프간 현지에 축구를 좋아하는 아프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진행되고 있다.
한편, 특별한 선물을 받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들에게 FC서울 점퍼는 이미 필수 아이템이 되어 가고 있다는 후문. 아프가니스탄 재건지원단 인근에서는 등하굣길에 FC서울 점퍼를 입고 다니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 있어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지원을 통해 FC서울은 아프가니스탄, 레바논 등 해외에서도 온정을 나누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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