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른 걸그룹 씨스타가 물오른 섹시미를 과시했다.
씨스타는 3일 오후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나혼자'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씨스타는 각선미를 드러내는 옆트임 치마를 입고 등장해 한쪽 다리를 90도로 들어올리고 리듬을 타는 이른바 '학다리춤'으로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멤버들의 섹시한 표정과 허스키한 보이스 강렬한 눈빛은 폭발적인 가창력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앞서 씨스타는 지난달 27일 KBS '뮤직뱅크'와 2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지난달 2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엠카운트다운'은 지난주 일본 방송으로 인해 1위 발표를 하지 않아 3일(오늘) 방송에서 1위를 발표했다.
이날 씨스타는 "저번 주에 주신 1위지만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 '나혼자'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신화, 포미닛, 아이비, 유키스, B.A.P, EXO-K, 써니힐, 서인국, 초신성, 노을, 리듬파워, 일렉트로보이즈, 포커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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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