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승리를 지켰어'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03 21: 50

한화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한화의 2년차 좌완 유망주 유창식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등판한 유창식은 마운드 위에서 공격적인 피칭으로 LG 타선을 압도했다. 4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한 유창식은 99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4볼넷 7탈삼진 1실점을 올렸다. 유창식이 마운드를 지킨 가운데 한화 타선은 6회초 4점을 올려 흐름을 잡았다. 이후 한화는 송신영·박정진·바티스타의 필승조가 끝까지 팀의 리드를 지켰다.
경기 종료 후 한화 바티스타가 환호하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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