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대세' 지나가 이달말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지난달 스타트를 끊은 아이비를 비롯해, 백지영, 손담비, 이효리 등 섹시 여가수들의 컴백이 예정돼있는 가운데 가장 최근에 섹시 스타 대열에 합류한 지나도 야심차게 출전한다.
지나는 최근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섹시하지만 발랄했던 기존 이미지에서 보다 더 성숙한 여인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블랙앤화이트'와 '탑걸' 등으로 패션 및 스타일, 음원차트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 바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나의 한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예전의 지나보다는 훨씬 더 여성스럽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으로 팬들을 찾아뵙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아이비는 발라드 신곡 '찢긴 가슴'으로 컴백하며 솔로 여가수 붐의 시작을 알렸으며, 백지영은 오는 17일 자신의 전문분야인 섹시한 댄스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손담비와 이효리도 상반기 중 컴백이 유력해, 가요계 모든 섹시 가수들이 연이어 활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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