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 능력자 양동근·오타니 료헤이, 대격돌 예고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5.04 09: 44

OCN '히어로'의 두 능력자들, 양동근과 오타니 료헤이가 대격돌을 앞두고 있다.
'히어로' 첫 회에서 한 판 승부를 벌였던 양동근과 오타니 료헤이는 오는 6일 최종회 파트1인 '적과의 조우'에서 다시 한 번 대결을 펼친다. 
극중 김흑철(양동근)과 이재인(오타니 료헤이)의 첫 대결은 윤이온 형사(한채아)에 의해 이재인이 검거 되면서 마무리됐다. 당시 이재인은 이송 도중 경찰을 살해하고 탈출에 성공하며 그 역시도 특별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을 암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마주한 김흑철과 이재인은 날아오는 총알을 피하고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재빠른 움직임을 보이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히어로' 최종회 파트1을 통해 김흑철, 이재인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과 함께 무영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부조리들의 진실, 그동안 벌어졌던 사건들의 배후의 존재가 조금씩 드러나게 된다.
한편 '히어로' 최종회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뉘어 각각 6일과 13일,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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