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이동욱 "신동엽은 최고의 MC..닮고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10: 18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MC 이동욱이 함께 진행하는 신동엽에 대해 "동엽이 형은 정말 최고이고 닮고 싶다"고 극찬했다.
이동욱은 '강심장' 녹화 당일인 지난 3일, 1부 녹화가 끝난 후 저녁식사 겸 쉬는 시간에 팬들과 함께 SNS 채팅을 가졌다. 특히 이동욱은 저녁식사도 잊은 채, 약 40분간 팬들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갔다.
특히 "'강심장' 본방은 누구와 함께 보세요?"라는 질문에 "본방은 가족과 봅니다. 부모님의 칭찬이 저를 춤추게 하죠"라며 가족 간의 끈끈한 애정을 드러냈고, "지금 최고의 관심사는?"이라는 질문에 "(조금 뒤에 있을) '강심장' 2부 녹화요. 오늘 'K팝스타' 친구들이 나와서 긴장하지 않게 잘 해줘야 해요"라며 '강심장'에 대한 애정과 게스트를 챙기는 마음 까지 가진 MC 이동욱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강심장' MC 결정은 어떻게 하셨나요?"라는 질문에 "붐의 설득이 '강심장'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됐다.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준다"고 답해 붐과의 진한 우정을 보여줬고, "닮고 싶거나 롤모델인 MC는 누구예요?"라는 질문에는 "동엽신(신동엽)이다. 동엽이 형은 정말 최고다. '강심장' 진행하는 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되고 정말 닮고 싶은 MC다"고 답해 신동엽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동욱과 신동엽이 진행하는 '강심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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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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