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시 여자국가대표팀, 아시아선수권 준결승 진출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05.04 10: 38

한국 스쿼시 여자국가대표가 제16회 아시아선수권대회 단체전 동메달을 확보했다.
스쿼시 여자대표팀은 3일 쿠웨이트에서 열린 여자 단체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란을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송선미, 박은옥, 양연수로 팀을 이룬 대표팀은 나란히 이란 선수들과 개인전서 완승을 거뒀다. 여자대표팀은 4일 인도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반면 남자 대표팀(이세현, 이승택, 이년호)은 홈팀 쿠웨이트에 0-3으로 패해 5~8위전으로 밀려났다. 4일 일본과 대결한다.

◆ 5월 3일 경기결과
▲남자대표팀
쿠웨이트 3-0 한국
- Muzayen-이세현:- 11-1, 11-4, 11-6 (3-0)
- Ammar Al Tamimi -이승택:- 11-2, 11-5, 15-13 (3-0)
- Sallem Fayez Mohammed-이년호:- 11-4, 11-3 (2-0)
▲여자대표팀
한국 3-0 이란
- 송선미-Elham Ramezani:-11-0, 11-5 (2-0)
- 박은옥-Sogol Samoodi:- 11-4, 11-4, 11-5 (3-0)
- 양연수-Taba Taghavi:- 11-5, 11-4, 11-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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