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기 왕중왕전 겸 황금사자기 대회 4일 개막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04 10: 49

2012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기 왕중왕전 겸 제6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4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포츠 메카로 떠오른 창원에서 개막한다. 개막전은 4일 오후 4시 전통의 명문 선린인터넷고와 인창고의 대결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주말, 공휴일에 펼쳐지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충암고를 비롯해 전국 8개 권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권역 대표팀 등 총 35팀이 참가해 우승컵을 다툰다.
이번 왕중왕전은 프로야구 제9구단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마산야구장에서 진행되기에 장차 프로리그에서 활약할 한국야구 기대주들에게 미래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가 펼쳐져 출전학교 동문들과 지역민들이 보다 손쉽게 야구장을 방문해 학생선수들에게 응원과 지지를 보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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