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한국프로야구 주역을 꿈꾸고 있는 꿈나무들도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적극 지지하는 서명에 참가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은 4일 오후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2012 도미노피자기 리틀야구대회' 개막식 행사후 연맹 관계자 및 학부모들의 10구단 창단지지 서명서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틀연맹은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며 이제 막 야구를 시작하는 어린 선수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되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서명서에 담았다.
한편 KBO는 8일 이사회에서 9구단 NC 다이노스의 2013시즌 1군 리그 참여 및 제10구단 창단과 관련한 사항들을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