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새 걸그룹 추가 공개, 신비의 미소녀 등장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4 13: 38

YG 엔터테인먼트가 범상치 않은 외모의 미녀 사진을 공개, 새 걸그룹 멤버일 것이라는 데에 힘이 실리고 있다.
YG는 4일 오후 1시 30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수려한 외모를 가진 여성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 속 여성은 앳된 외모를 가졌지만 매력적인 분위기를 뽐낸다.
지난 달 10일 공개한 김제니에 이어 묘령의 여성 사진 공개는 이번이 두 번째. 이 여성 역시 '후즈 댓 걸'이라는 제목 이외에는 신상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다.

YG는 지난 달 5일 새 걸그룹 멤버인 김은비, 유나킴의 연습 동영상을 공개하고 이어 10일 '미스테리걸' 김제니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당시 YG측은 연습생인 김제니가 새 걸그룹 멤버로 합류하냐는 질문에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답했었다. 하지만 새 걸그룹은 양 대표가 구상 단계에서부터 '멤버들의 미모도 중시했다'고 공언해, 김제니에 이어 이 여성 역시 새 걸그룹 멤버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편 YG 새 걸그룹은 올해 중으로 데뷔할 계획이며, 엠넷 '슈퍼스타K2' 출신의 김은비와 '슈퍼스타K3'의 유나킴을 멤버로 우선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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