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내 짝으로 띠동갑까지 가능"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04 14: 18

그룹 god 출신 배우 데니안이 "내 짝으로 띠동갑도 괜찮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극 '굿바이 마눌'에서 여덟 살 연상 배우 이연경과 연상연하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된 데니안은 최근 진행된 채널A 연예정보프로그램 '특종 연예인사이드'와의 인터뷰에서 "내 짝으로 띠동갑까지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데니안은 인터뷰 중 과거 god 시절을 회상하며 '하늘색 풍선'을 직접 부르며 팬들의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또 god 멤버들과 함께 옥수수를 서리해야만 했던 사연도 공개했다.

데니안은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 수 있었던 최대 공로자는 누구냐"는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저는 재민이라고 생각하는데요?"라며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데니안은 '굿바이 마눌'에서 류시원의 매니저이자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계동희의 역을 맡아 '국민 깨방정'의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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