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지.아이.조2'의 감독, 제작진과 주연배우가 오는 6월 14일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에 내한하는 '지.아이.조2' 감독과 배우들은 6월 14일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튿날인 15일에는 전세계 최초로 영화가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와 레드카펫 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번 내한 행사는 이례적으로 전세계에서 최초로 한국에서 영화가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한 이병헌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한편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아이.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채닝 테이텀 등이 출연한다. 존 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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